중국 북방 민족에 대한 재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07.08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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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참고문헌>
Ⅰ 서설
Ⅱ 중국 역사와 북방 민족
1. 진한과 흉노
2. 5호 16국 시대의 북방 민족의 흥기
3. 수와 돌궐
4. 당과 돌궐·위구르
5. 송과 거란·여진
Ⅲ 몽고제국의 출현
1. 몽고제국 형성의 과정
2. 몽고제국 출현의 의미
3. 동아시아 및 중국사에 미친 영향
Ⅳ 중국 북방 민족에 대한 재평가의 필요성
1. 중화사상에 의한 편견의 극복
2. 북방 유목민에 대한 정당한 평가
본문내용
우리의 동양사는 중국을 위주로 전개되어왔다. 중국은 아시아의 역사에 있어서 절대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중국만큼 긴 역사와 많은 문화적 유산을 남긴 국가가 흔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 서술 방식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중국 위주의 역사 진행은 북방 민족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많은 편견과 잘못된 상식을 갖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왔던 전문적이지 않는 통상적인 역사서에서 북방 민족에 대한 서술은 너무나 미미하다. 단순히 한족을 괴롭힌 북방 오랑캐 정도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 왕조 중에서 진정한 한족 왕조가 '한·송·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지극히 잘못된 점이 많다고 하겠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중국의 역사를 중국과 북방 민족과의 대등한 관계 설정을 기초로 하고자 한다. 그러한 바탕 위에서 한족과 유목 민족간의 긴장 내지는 교류의 역사를 통해서 중국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더불어서 북방 유목 민족들이 동아시아 전체에 대해서 영향을 미친 점에 대해서도 간단하게나마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들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시도해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