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 누구를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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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천여 초, 중, 고 가운데 97%가 NEIS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과, 그것이 종전의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 보다 우수한 보완체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히 NEIS가 실행되어야 한다. 세계적인 추세인 교육정보화를 구현한다는 점에서도 실행 되야 한다. 교육부의 당면한 과제는 교육부의 실행방침을 반대하는 전교조를 설득하는 일이다. 이미 서울지역의 대학들이 입시자료를 NEIS로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방침을 뒤집는 것은 당장 닥쳐 있는 입시에서 큰 혼란을 야기하는 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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