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이문열

등록일 2003.07.07 한글 (hwp) | 27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Ⅰ. 서론

Ⅱ. 작가론 - 1. 이문열 문학의 위상
2. 실존주의자로서의 이문열
3. 허무주의자로서의 이문열
4. 실존주의적 세계관과 서술 기법

Ⅲ. 작품론 - 1. 사람의 아들
2. 젊은날의 초상
3. 황제를 위하여
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5. 영웅시대
6. 변경
7. 시인
8. 아가
9. 선택

Ⅳ. 결론

Ⅴ. 작가연보

Ⅵ. 작품연보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사람들은 어떤 필연적인 동기나 이유에서 작가가 된다. 그러나 작가가 되기 위하여서는 누구나 다 분명한 동기나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작가가 되는 그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가령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남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작가가 된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쓰라린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하여 작품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생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작가가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첫 번째 유형의 작가에게 있어 문학이 자아 표현의 수단이라고 한다면, 두 번째 유형의 작가에 있어 작품을 쓰는 일은 일종의 소망 실현이자 치유적 행위와 크게 다름없다. 세 번째 유형의 작가의 경우 글쓰기란 빚을 갚기 위하여 소설을 썼다는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 오노레 드 발자크의 경우처럼 한낱 생계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이문열은 이 세 유형의 작가 가운데에서 바로 두 번째 유형에 속한다. 작가가 된 동기에 대하여 그는 희망이나 동경 때문이 아니라 어떤 불길한 예감에서 소설가가 되었노라고 고백한다. 마치 방울뱀이나 다람쥐가 적과의 긴장을 이기지 못하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내던져버리는 것처럼 자신도 삶의 긴장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작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문열은 스스로 작가가 되려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되어져 버렸다>고 술회하곤 하였다. 그리고 작가의 길을 걷게 되리라는 <불길한 운명>을 거부하고 도피하는 데에 젊은 날의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었다고 말한다. 심지어 그는 직업적으로 글을 쓰는 행위를 <천형>(天刑)이나 <저주>라는 마로 표현한 적도 있다. 한 일기장에서 그는 <내가 작가가 되려는 것은 기른 신념에 의해서가 아니라 극히 수동적인, 예감에의 복종에 지나지 않는다>고 적고 있다. 연애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고 흔히 평가받는 『레테의 연가』에서 화가로 등장하는 한 작중인물은 예술가가 된 동기에 대하여 <나는 능동적으로 '된 것'이 아니라 피동적으로 '되어져 버린 것'이라고>(233쪽)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욱동, 「이문열 -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의 문학」, 민음사, 1994.
조기연, 「이문열의 『변경』연구」, 배재대학교 대학원, 2001. 12.
최익창,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타난 시간성과 인물의 알레고리」, 『漢成語文學』Issue 제10집, 1991.
김현, 『한국문학의 위상 : 김현 평론집』, 문학과 지성사, 1985.
이선옥, 「신현모양처, 사라지는 것에 대한 미혹 - 이문열의 『선택』」, 『실천문학』(가을호), 실천문학, 1997.
이우용, 「이문열연구」, 『월간말지』(통권 41호), 월간말, 1989.
이문열, 『사람의 아들』, 민음사, 1989.
이문열, 『젊은날의 초상』, 민음사, 1986.
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고려원, 1994.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다림, 1998.
이문열, 『영웅시대』(1~2), 민음사, 1984.
이문열, 『변경』(1~12), 문학과 지성사, 1999.
이문열, 『시인』, 아침나라, 2001.
이문열, 『아가』, 민음사, 2000.
이문열, 『선택』, 민음사, 1997.
이문열, 『타오르는 추억』, 한겨레, 1988.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