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에비타> 감상 및 당시 시대상황, 인물조사
- 최초 등록일
- 2003.07.07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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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부 영화 감상
* 여성으로서의 에바 페론
* 정치인으로서의 에바 페론
* 영화속 아쉬웠던 점
제 2 부 영화속 이야기
1. 영화 해설
2. 관련 문서 조사
( 1 ) 에비타 에바 페론
* 당시(1940,50년) 아르헨티나 시대상황
* 에비타의 활동과 평가
( 2 ) 페로니즘 (신문 사설)
본문내용
제 1부 영화 감상문
한 시대를 풍미한 여성은 세계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많이 나타난다. 위기의 영국을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 풍전등화의 위급한 조국 프랑스를 구출해낸 잔다르크 등 많은 여성들은 세계사의 한 장을 장식했고 또 그들의 손에 조국은 운명을 달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성중심 사회에서 이들 여성의 행동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벽에 무릎을 꿇어야 했던 여성들은 부지기수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장벽을 뚫고 우리에게 다가서는 여인들은 그야말로 존경을 금할 수 없는 사람들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제껏 역사의 흐름이 그러하듯 이러한 사람들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유럽이 무대였다. 하지만 여기 다소 생소하지만 뛰어났던 다른 여걸이 있었다. 남미의 아르헨티나, 그곳의 무지개 에바 페론. 영화 에비타는 그 강인하고 또 아름다운 그녀 에바 페론에 대한 이야기이었다. 그리고 또 영화 속에는 그녀와 함께 했던 격정의 1940, 50년대 아르헨티나의 모습이 녹아있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그녀의 신분 소개로부터 시작된다.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사생아 출신의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 그녀는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시작해서 라디오 성우를 거치며 자신을 천대해온 세상을 비웃어주기 위하여 출세를 위한 야망을 키워나간다. 다분히 통속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영화의 첫부분. 주인공이 불우한 환경에서 시작을 하여 점점 나은 생활,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는 너무나 보기 뻔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야기가 실화하는 테두리 안에 제작된 것이라서일까? 그다지 거부감 없이 영화의 진행을 따라 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라틴아메리카사(하)/ 강석영/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9년판
에바 페론 연구 재단
에바 페론 페이지
네이버
국민일보
http://windshoes.new21.org/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