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상록수
- 최초 등록일
- 2003.07.07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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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상록수’라는 책은 다른 책에 비해 그다지 낯설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국어 시간에 이미 한번쯤 봐서 일까.. 그냥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그 책을 보고 내가 느끼고 생각한 점을 주로 쓰면 되는데 ‘역사소설 읽고 독후감 쓰기’ 이렇게 제목을 붙여 놓으니 조금은 부담감이 먼저 앞선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이 책도 그저 따분한 농촌 계몽 소설이겠지..라는 생각에 대충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한 장 두 장 넘기면서 이 글을 쓴 ‘심훈’이 정말 위대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느끼는 감정이 있는데,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면 얼마나 답답할까..? 책을 읽으면서 일제시대 우리 민족의 설움과 배우고 싶으면서도 배우지 못하는 설움을.. 배우고 싶은 욕망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역사 속에 놓치기 쉬운 우리 민족의 설움을 말하면서도 농촌 계몽 사업을 하자는 말을 하는 것이 아주 특이했다.
‘상록수’는 ‘심훈’이 농촌 계몽 운동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현상소설 모집에 응모하여 당선된 작품으로 심훈 자신의 체험을 소설화 한 것이라고 한다.
‘상록수’의 내용은 대충 이러하다.
박동혁과 채영신은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농촌계몽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보사에서 주최한 보고회 겸 위로회 석상에서 만나 동지가 된다. 동혁은 수원 고등 농림 학생이고 영신은 여자 신학교 학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