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론] 영화의 시각적 이미지와 문학과의 관련성

등록일 2003.07.06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영화와 문학을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문학과 영화의 교차점 찾기
▶<그린파파야의 향기>와 시각적 이미지

본문내용

▶영화와 문학을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영화의 탄생은 인간에게 잠재해 있던 시각적인 욕망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영상을 통한 예술적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었다. 또한 문학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감성과 욕망의 분출이라는 기능은 영화라는 종합적인 장르와 합쳐져 좀 더 새로운 시각영상매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현대의 문학적 표현의 욕구는 인쇄문학의 벽을 허물고 그림과 사진, 영화 등과 같은 시각적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시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과학기술이 급진함에 따라 다양한 영상매체로의 전환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예술적, 문학적 담론은 문학과 영상예술과의 관련성 위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영상매체의 발달로 인해서 문학이 단독 장르로선 독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또한 생기고 있다. 현란한 매체들의 발달로 인해서 활자화된 문학작품과 독자와의 전통적인 관계가 상실될 것이라는 생각이 그것이다. 그러나 문학은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사유의 틀이며 현재 범람하고 있는 각종 영상예술들은 문학을 근간으로 하여 재창조되고 변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학은 문학 고유의 기능을 차지하는 동시에, 다른 장르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리라 기대된다.
과거와 현대의 것을 막론하고 무수한 문학작품들은 영화화되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다. 한국의 전통 예술 가운데 영화와의 관련성은 판소리, 마당극, 회화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판소리와 관련해서는 판소리의 형식과 내용의 양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형식의 경우, 판소리의 고유한 리듬과 열린 형식을 영화의 카메라 테크닉 및 편집에 적용시킨다. 이런 예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에서 찾을 수 있다. 장선우가 한때 '신명의 카메라'라고 명한 것 역시 마당극에서 빌려 온 개념이다.
판소리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내러티브보다는 판소리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풍자와 해학을 많이 거론한다. 판소리나 마당극을 계승한 영화는 열린 형식의 '신명의 카메라'를 통해 현 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조소하는 영화이다. 장선우 감독의 <우묵배미의 사랑>은 신명의 카메라에 다가갔다고 평가받는데, 적재적소에 흥을 따라가는 카메라 테크닉과 포복절도를 유도하는 해학은 이 영화를 당대 서민 영화의 한 정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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