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 파인만의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감상문

등록일 2003.07.05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파인만, 그는 어떤 사람인가!!

▶파인만의 생에 관하여...... 그리고 우리의 생에 관하여

본문내용

그의 호기심은 인생에 대한 그의 애정에서 비롯된다. 그가 삶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면, 그가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과연 그렇게 많은 의문들을 떠올릴 수 있었겠는가? 삶이 고달픈 사람은 질문하지 않는다. 현재를 살기에도 빠듯한데다가 대답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실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지금 있는 짐도 무거운데 굳이 또 하나의 다른 짐을 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선생님이 무섭고 공부가 싫은 아이가 질문하는 것을 보았는가? 수업이 즐겁지 않다면 아이들은 질문하지 않는다. 파인만은 평생을 즐겁게 질문하며 살았다. 물론 질문의 범주에는 무엇이든 해보고 싶으면 하고야 말았던 그의 수많은 경험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일본식 호텔에 대한 궁금증이 없었다면 그곳에서 지내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라디오를 뜯어보지 않았다면 라디오를 고치지도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그의 호기심이 삶에 대한 애정에 근원을 둔다면 마음껏 질문하고 시도해보는 그 용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것은 그가 솔직한 사람이라는 것에서 그 해답이 나온다. 그는 솔직한 사람이다. 고로 승패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물론 그도 이기면 좋아한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경험한 것을 사실로 인정했다. 경험하고 느껴본 것을 자신에게 있어서 사실로 인정한다는 것은 실패나 무지 또한 지식이나 성공과 같이 단지 하나의 사실일 뿐이라는 의미도 된다. 실패하면 다시 해보면 되는 것이고 알고 있다면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흔히 남의 결론이나 주위의 환경이 인정하는 사실을 믿는다. 주위에서 실패했다고 판단하면 나도 그렇게 믿는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 않았다. 자신의 문제에 있어서 남의 판단에 연연해하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즐거워서 시작한 일이다. 승패는 언제나 두 번째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일 자체에 몰두해 있는 사람은 실패했다고 해서 무조건 화내지 않는다. 문제는 내가 하고 싶었는가, 정말 재미있게 했는가에 관한 것이다. 도박이 문제가 되는 것은 게임 자체가 아니라 게임에 걸려있는 돈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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