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이효석의 장미병들다 감상문

등록일 2003.07.05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을 처음에 읽었을 때 마치 한편의 싸구려 영화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나는 어떤 작품을 읽든지 영화에 많이 비유를 하지만 특히 이 작품은 그렇게 비유를 하고 싶다. 그러나 이 작품이 '싸구려'라는 말은 아니다. 그래도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왠지 모르게 풍겨 나오는 도색적이고 향락적인 분위기는 지울 수 없다.
작중 인물 현보와 남죽의 하룻밤의 짧은 사랑은 결과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어쩌면 그럭저럭 진실한 사랑으로 보여질지도 모른다. 남죽의 고향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현보의 노력, 그리고 남죽에 대한 그의 마음..... 그러나 이미 이 작품에서는 그러한 것들에게는 처음부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진실이었다고 믿은 하룻밤의 행위로 현보는 성병을 얻게 되고 그녀는 고향에 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 매춘을 행한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현보의 심정...... 그에게 중요한 것은 이미 그들의 사랑이 진실이었는가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성병을 옮겼고 매춘을 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배신감, 배반감,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불신......그는 어쩌면 그녀에게 동정심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더 이상 사랑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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