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록일 2003.07.0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은 후
독후감을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과제.
나름대로 열심히 읽고 써봤습니다.
결과는 에이뿔..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저씨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군요. 하지만 이따금씩 저는 아직도 제가 어린아이처럼 느껴집니다. 외로움, 그리움 속에서도 당신을 만나 즐겁게 살았습니다. 제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뽀르뚜가. 전 당신을 그리워했습니다. 그 시절 우리들의 그 시절엔 저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먼 옛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어린 왕자가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제단 앞에 엎드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라고 말한 것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에 가장 와 닿은 부분이다. 이 부분 중에서도 어린 왕자의 '왜 어린 아이는 철이 들어야 하나요'라는 말이 특히 가슴에 와 닿았다. 너무 일찍 철들어버려서, 그래서 그렇게 괴로웠나보다라는 그 말이 말이다. 실은 나 역시 내가 중학교 때 내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려서 괴롭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 집안의 장남으로서 왠만한 집안 일에는 발벗고 나서야 했으며 그만큼 책임도 컸기에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철이 든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렇게 생각기에는 그 때의 나는 너무 어렸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내가 일찍 철이 든 것은 남달리 유별났던 나의 호기심 때문인 것 같다. 나는 내 주위의 어떤 사소한 물건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꼭 어른들에게 물어봐서 그것에 대해 알아내고야 마는 그런 아이였다. 궁금한 것은 반드시 알아내고야 마는 그러한 성격이 나로 하여금 세상에 대해 좀더 빨리 알 수 있게 했고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찍 철이 든 것이 아닐까 한다. 이야기 속의 어린 천사 제제도 그렇지 않았을까?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제제를 작은 악마라고 불렀다. 제제가 유별난 장난꾸러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제의 장난은 내가 생각하기에 그 또래의 아이들이면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러나 제제의 주변 사람들은 그런 점을 간과하고 무조건 제제를 나쁜 아이로 몰았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제제는 좀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자연히 좀더 일찍 철이 든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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