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넌 소리 도둑년이여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7.05
- 최종 저작일
- 2003.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과연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라는 의문을 던져본다. 또한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의문스럽다. 흔히들 인간은 자아실현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살아 간다고들 한다. 현 시점에서 볼 때 성창순은 무형인간 문화재로서 존재하고 있다. 인간이란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더 높은 곳에 향하기를 원하는 원초적 동물이라고들 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현재 자신의 위치와 모습에 만족하고 자아실현을 이루었다고 생각할까? 오늘날 그녀릐 위치만을 생각할 때 스스로 원했던 소리꾼으로써의 길을 선택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위치에 섰으니 자아실현을 이루었다고 맣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날 그녀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위치에 서게되기까지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 소리를 하느냐, 말아야하는가?에 대해 아버지와의 사이에서 겪었던 심리적 갈등과 육체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소리꾼으로 살아가기에는 삶이 너무 힘겹다는 것을 아는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을 그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싶지 않았을 것이며 보다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원했다. 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면서도 한 번 다짐한 결심을 굽히지 않고 무단한 오력을 아끼지않았던 성창순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