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비교

등록일 2003.07.0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로 다른 시대상황
2. 서로 다른 구성
3. 서로 다른 역사의식

본문내용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고려 시기에 찬술한 사서로 삼국·통일신라의 역사를 담았다. 우리나라 고대사회를 연구하는데 이 두 저서는 가장 중요하며, 내용을 서로 보완한다. 그러나 저술 과정에 커다란 차이가 있으며, 내용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 두 사서는 역사 의식과 서술의 형식에서 크게 다르다.

1. 서로 다른 시대 상황
『삼국사기는 묘청의 난을 토벌한 뒤 그 토벌의 지휘관이었던 김부식이 중심이 되어 편찬하였다. 묘청의 난으로 분열된 민심을 재수습하여 국왕 중심의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왕명에 따라 김부식이 책임 편찬관이 되었으며, 김부식(1075-1151)은 당시 고령이었으므로, 나머지 10명의 편사관들이 주역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김부식은 사료 선택, 각권계획, 각 항목 서문, 인물 평가, 논찬에는 직접 관여하거나 해당 부분을 서술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삼국사기 편찬은 김부식의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볼수 있다. 인종 23년(1145) 삼국사기를 완성하는데,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서이다.
삼국유사를 저술할 때의 시대 상황은 인종대와는 크게 다르다.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은 몽고와의 전쟁을 몸소 겪었고, 전쟁을 불타버린 황룡사의 황량한 모습을 보면서 민족 현실에 가슴 아파하였다. 당시 불교계의 타락상을 직접 목격하기도 하고, 14세기 후반에는 충렬왕의 명령에 따라 청도 운문사를 중심으로 불교 개혁에도 앞장섰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연은 당시 고려인들에게 민족적 자주 의식을 심어줄 필요성을 느끼고, 이에 따라 삼국유사를 저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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