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꿈의 극장
- 최초 등록일
- 2003.07.03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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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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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감상>
<비평>
본문내용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은 글을 써서 먹고 사는 남자이다. 그의 글을 받아가는 한과장의 요청에 따라 그는 맹인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쇠꼬챙이 하나만 가지고 조심스럽게 공터를 걸어 다닌다. 그가 맹인 생활을 하면서의 궁극적 목표는 집에서 출발하여 육교를 건너고 시장을 가로질러서 극장에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번번히 안보이는것에 대한 두려움에 육교까지도 가보지 못하고 인대를 벗어버리고 만다. 그는 항상 그렇게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집은 화곡3동에 위치한 킹치킨의 2층집인데 킹치킨의 커다란 간판이 그 집의 창문을 반 이상 가려서 낮에는 항상 불을 켜두어야 하고 밤에는 새벽 한시까지 켜져 있는 간판 불빛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그런 집이다. 또 그의 집에는 그의 아내가 있다. 아내는 한 중소의류업체의 피팅모델이다. 디자이너들이 옷을 만들때 옷의 맵시를 관찰하고 또 고쳐야 할곳을 찾아서 시침핀을 꽂아두기도 하는 모델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몸에는 바늘에 찔린듯한 많은 생채기가 있다.
그리고 신체 사이즈를 유지해야 하는 그녀는 빠진 살 때문에 걱정을 하고 또 실제로 그녀는 봄까지 적어도 6kg을 찌워야 하기 때문에 그녀는 하루에 보통사람이 이틀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을 먹는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전엔 항상 드롭스나 초컬릿을 먹고 자지만 그녀의 몸무게는 오히려 감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