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행문학] 일본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3.07.03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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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이안시대 말기부터 성행한 문학인 기행문입니다. 기행문을 쓴 작자부터 다양한 기행문 장르를 총 망라하고 있습니다.
오쿠노 호소미찌라던지 기행문에 쓰였던 용어등을 자세하게 썼습니다.
목차
<여행과 문학.>
◎松尾芭蕉
◎기행문
<野ざらし紀行>
<鹿島紀行>
< の小文>
<更科紀行>
<おくのほそ道>
◎奧の細道
본문내용
◎기행문
<野ざらし紀行>
은둔 생활에 접어든지 3,4년만인 1684년 가을, 41세의 나이로 고향 伊賀 上野로 먼 길을 떠났다. 29세 때에 처음으로 에도로 간지 12년 만이고. 33세 적에 귀향한 이래로 헤아리면 8년만의 귀향길이었다. 거리도 천리나 되는 먼 길이었고. 떠나는 시기도 추운 겨울을 여행길 어딘가에서 보내야 하는 악조건이었지만. 떠나야만 할 이유가 있었기에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때의 감회와 여정을 읊어 적은 것이 첫기행문 《野ざらし紀行》이다.
⇒먼 여행길을 떠나기에 앞서, 비바람에 허옇게 모습을 드러낸 들판의 백골 신세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지만 꼭 가야할 여행길이기에 객사까지도 각오하는 비장한 심정으로 먼 길을 떠난다는 그의 심정이 이 글을 서문에 나타나있다. 이것은 당시에 여행은 매우 위험해서 목숨을 걸고하는 여행이라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鹿島紀行>
44세가 되던 1687년 가을에 常陸의 鹿島에 달구경을 갔다 . 8월에 달을 보러 갔을 때 쓴 기행문이다. 방문 당일 밤은 비 때문에 달구경을 못했으나, 새벽녘에 날이 개어, 새벽녘의 비 갠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사이를 달이 뛰는 듯 빨리 가고, 땅 위의 나뭇가지는 아직 빗물을 머금은 채 달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보고 하이쿠로 읊은 것. 그러나 비를 원망하는 기색은 엿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비와 달로부터 느낀 정취를 아울러 상찬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