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프리실라

등록일 2003.07.0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트럼펫의 장례식 장면을 무겁게 끌고 가다가도 관 위에 트럼펫을 놓아 둔 설정으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들고 첫번째 들른 마을에서 마을 부인과 버나댓이 술 대결을 벌이는 장면에서도 처음에는 긴장감을 유발하다가 부인이 쓰러지기 직전에 "전부 가짜 계집밖에 안 보여"라는 말이 끝나고 버나댓의 얼굴 여러개가 돌아가며 겹쳐지는 장면,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벤지가 버나댓에게 인사하며 "랄프" 하고 이름 부르는 경우 등이다. 게다가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이상한 소리를 내며 그들 옆을 지나가는 여인이 누구인가를 알았을 때의 그 즐거움이란...( 나의 무딘 감각 덕분에 3번째 영화 볼 때 비로소 그녀의 존재를 알았다!) 이런 유머들 덕분에 이 영화가 주는 거부감이 그리 크지 않은 지도 모르겠다.
또한 이 영화는 주인공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면은 두 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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