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신비를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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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배속에서 태어난다는 것이야 초등학생이 되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세포 하나하나 가 붙어 결정체를 만들고 눈, 심장, 뼈 사람 몸의 모든 것을 그 자그마한 세포가 만들어 낸다는 것은 눈으로 보면서도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우리 몸이 저렇게 이 세상에 태어나는구나? 우리 몸이 저렇게 신비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 소중한 몸에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냥 부모님이 주신 몸이 아닌 정말 선택받고 축복 받은 나의 몸에 난 여지껏 먼 낙서를 하고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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