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동서독의 경험에 비추어 본 금강산 관광사업 평가

등록일 2003.07.0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2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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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를린장벽이 무너진지 10년이 지났다. 주지하다시피, 독일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사건의 10주년이 기념되었고, 전세계의 보도매체들도 이를 보도하였다. 이 사건은 서로 연관된 일련의 역사적 발전들-동독 공산주의체제 붕괴의 시작, 독일통일과정의 전개, 바르샤바조약의 붕괴, 그리고 냉전의 종식-을 극적인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독일 나우만 재단의 대표로서 필자는 이와 같은 세미나 등에 자주 초청되어 독일의 시각에서 한국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언급하였다. 필자는 이러한 기회들을 준 것에 감사하며, 또한 경남대 주최의 본 학술회의에 참여할 기회를 준 것에도 매우 감사한다.

필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에서 짧은 글귀를 인용하는 것으로 발표를 시작하겠다. 여러 가지 흥미로운 지적들 중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은 80년대에 이루어진 그의 독일방문을 다루는 부분에서, 당시 그의 주관심사는 독일의 동방정책(Ostpolitik)과 동베를린의 공산주의체제에 대한 Bonn정부의 전략이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책에서 독일 독자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글귀들 중의 하나는 베를린장벽을 방문한 것을 회고한 내용이다. "베를린장벽 앞에 서서, 나는 나의 여생을 조국의 통일을 위한 연구에 바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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