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북유럽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7.0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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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북유럽 영화와의 만남
2. 감상
3. 영화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나라의 문화와 사회를 알기 위해서는 물론 그 나라에 직접 가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러지 못 할 경우 그 나라의 영화를 보는 것 또한 차선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영화속에는 그 곳 사람들의 생활 습관, 사회의 분위기, 문화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처음 북유럽 영화를 보게 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였던 1998년도였다. 그 영화는 당시 4시간짜리의 긴 영화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킹덤」이란 작품이었는데 나는 학교 노천에서 영화를 상영 해주어서 밤을 세워가며 보았었다.
그 음산하면서도 알 수 없던 분위기와 배우들이 발음하는 독특한 억양등이 뇌리에 남아 그 후덴마크 출신의 이 영화의 감독인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을 하나 둘씩 보기 시작했다.
「브레이킹 더 웨이브」,「유로파」, 그리고 최근의 「어둠속의 댄서」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영화에서 그는 그의 독특한 연출방식을 드러내며 평단의 호평을 받고는 했는데,다만 이 작품들은 그 배경이 각각 영국, 독일, 미국 등이어서 사실 북유럽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다. 그리하여 북유럽권의 다른 영화들을 찾아보았는데 스웨덴의 몇몇 유명한 영화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KBS월드넷을 통하여 북유럽 영화를 따로 소개하는 코너를 발견하였고 그곳에 소개된 작품 중 몇 개를 선정하여 보기로 하였다. 단 영화는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어야 했고 될 수 있는 한 최근의 작품으로 한정시켰다. 또한 영화를 감상할 때는 연출 방식이나 영화적 특성보다는 작품 속에 드러나는 북유럽 의 정경과 문화 그리고 그 곳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보기로 하였다. 다음에 소개할 3편의 영화들은 각각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작품들로서 주로에 비추어지는 북유럽사회의 모습을 중심으로 감상을 서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