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해방
- 최초 등록일
- 2003.07.0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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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해방 요약+서평 입니다
목차
1.서론
2.『동물해방』요약
3.서평
본문내용
3. 서평
이 책을 통해 주장되는 싱어의 동물해방론은 나름데로 납득이 갈 만하다. 또한 싱어가 폭로하는 인간의 동물에 대한 가혹성과 연구를 통해 희생당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종차별주의에 빠져 너무나도 무지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싱어의 주장에는 너무 주관적이고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으며 지나치게 한 부분만을 과장시키기도 하여 의문을 남기는 부분도 많았다. 그러한 부분의 싱어의 주장을 살펴보고 내 의견을 적을까 한다.
싱어는 동물도 고통과 쾌락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에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식물과 비교하여 식물도 고통을 느낄테지만 동물보다는 고통을 덜 느낄 것이라고 하여 채식주의자가 될 것을 요구한다. 그렇지만 식물이 동물보다 고통을 덜 느낀다는 주장은 어디에서 근거한 것일까. 동물들은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여 아프다는 말을 못 할뿐 인간과 동일한 구조의 신경체계를 갖고 있어 고통을 느끼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고통이 표현된다고 한다. 아직 과학적으로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지만 식물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는 성급히 단정 지을 수 없다. 동물이 언어가 아닌 다른 신경 체계를 통해 고통을 표현하는 것처럼 식물 역시 언어, 신경 체계가 아닌 다른 것을 통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