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영화 서프라이즈 감상문

등록일 2003.07.0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나름대로의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영화에서 보이는 사랑에 관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엄정화의 히트곡 중에 <하늘만이 허락한 사랑>이 있다. 친구의 애이을 사랑한 여자가 우정을 잃더라도 자신이 택한 사랑에 후회가 없음을 노래한 가사이다. 몇 년 전 어느 휴대폰 회사에서는 이승철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의 B.G.M을 적절히 이용해 CF의 성공을 거뒀다. 사랑은 상대가 변할 수 있다는 논리는 감각적인 노래와 영상미로 포장돼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개봉됐던 영화 <서프라이즈>도 이같은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게 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단지 막판의 반전만이 추가된 영화이다.
<서프라이즈>의 주요 인물은 세 명이다.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인 이효원과 김민희, 김민희의 애인 신하균이 극을 끌어간다. 엄밀히 말해서 신하균은 김민희의 애인이 아니다. 그러나 그 후반에 치닿기 전까지 신하균은 확실히 김민희의 애인이다. 그녀가 사준 곰돌이 인형을 갖고 있고, 그녀의 사진이 꽂힌 액자를 지니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이러한 인물 세 명이 만 하루 동안 겪는 에피소드이다.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고 애인의 생일 잔치를 준비하려는 김민희는 이효원에게 공항에서 신하균을 좀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시간을 벌기 위해 애인이 난처해지도록 유도하라는 것이다. 단짝인 이효원은 졸지에 처음 만나는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며 그를 뒤쫓는 이상한 아가씨로 돌변해야 했다. 친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이효원과 영문도 모른 채 그녀 손에 이끌려 다니는 신하균의 행보가 이 영화의 중심축이다. 둘은 서로 부딪치고 쫓겨다니며, 어찌어찌하다보니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된다. 친구의 애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효원은 신하균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둘은 헤어지기 얼마 전, 어색한 키스를 나눈다. 이 때까지 관객들은 그다지 별다른 궁금증이나 불만없이 영화에 몰입한다. 이효원의 성격은 털털하고 착하며, 김민희의 캐릭터는 다소 요란스럽고 특이하다보니 자연스레 이효원에게 후한 점수를 주게 된다. 신하균과 이효원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뿐이라는 결론에 응당 도달하도록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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