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철학] 기술구 이론

등록일 2003.06.29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유니콘은 실재하지 않는다.
현재 프랑스의 그 왕은 현명하다.....

본문내용

유니콘은 실재하지 않는다.
위의 문장은 주어-술어의 형식으로 되어있다. 만약 위의 문장이 옳다면 "유니콘"은 지칭하는 것에 관한 문장이어야 한다. 그러나 위의 문장은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지칭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니콘이 지칭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의 문장은 지칭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것이 되고, 또한 전체문장도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만다.
그러나 위의 문장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하면 위의 문장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답하기 위해 러셀이 처음 시도했던 해결책은 철학자 마이농(A. Meinong, 1853-1920)의 생각을 빌어오는 것이다.
마이농의 견해로는 유니콘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왜냐면 실재하는 유니콘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유니콘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이농에 따르면 실재하는 유니콘 이외에 또 한 종류의 유니콘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은 그저 가능한 유니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 유니콘의 단 한가지점, 즉 실재하지 않는다는 점 말고는 실재하는 유니콘과는 완전히 똑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것들(실재하지 않는것들)은 있다. 그것들은 존재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것들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은 그저 가능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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