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인간복제 그 위험한 도전

목차

요 약
제1장 인간 생명의 개념과 그 시작에 대한 이해
Ⅰ. 생명의 과정에 관한 계시사적 고찰
Ⅱ. 생명의 개념과 그 기원에 관한 논의

제2장 개혁 신학적 생명론의 생명 옹호론적 함의
Ⅰ. 낙태 문제와 관련한 함의
Ⅱ.시험과 아기 문제에 대한 함의

제3장 인간 복제 문제에 대한 신학적 한 의견
Ⅰ. 논의를 위해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실들
Ⅱ. 두 가지 논점
Ⅲ. 생명 복제 문제에 대한 의견
Ⅳ. 결론

제4장 그리스도인은 인간 복제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제5장 마치는 말: 최조의 복제양 돌리의 안락사 소식을 접하면서

느 낀 점

본문내용

느 낀 점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생명에 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생명에의 인식의 기준이 아예 없거나 잘못 되었을 때 파생되는 문제들이 아주 심각하고 방대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낙태나 인간 복제의 문제 모두 생명에의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생명에 대한 성경적 개념 획득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이를 확고히 확립시켜야 한다는 것을 주지시켜주고 있다. 종국에 우리는 책에서 언급한 생명3, 즉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영생의 생명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은 수태되는 순간부터라는 성경적 관점을 소홀히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낙태 문제와 인간 복제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과 시각을 성경적 관점으로 되돌리는 일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인간 복제에 관해서는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이 참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처신이 아니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특별히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만일에 기형적인 복제 인간이 양산 되어서 그들을 다 죽여야 한다는 논의가 나올 때 그들 편이 되어야 하는 이들이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는 말이었다. 또 “그들의 인권 문제가 발생할 때 그들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책임을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다” 라는 언급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을 소개하는 것이고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말이었다. 즉 우리는 인간 복제 자체를 성경적 근거에 의해서 반대를 하지만 그로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반대를 해 왔기 때문에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인권 문제를 위해 약자인 그들의 입장에 서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진실됨이 이 책의 곳곳에서 묻어나오는 점이 아주 신선하게 느껴진다. 또한 이 책은 여러 가지 문제에 비판만을 제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성체줄기 세포 연구라는 대안까지 제시함으로써 논의를 건설적으로 이끌어 나간 점 또한 칭찬할 만 하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 지신의 신념과 기준을 이론적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재정립함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