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과 이문열의 선택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3.06.2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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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갈리아의 딸들과 이문열의 선택을 읽고
비교해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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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내 마음의 거울, ‘이갈리아의 딸들’
3. 선택아닌 선택, 폐쇄된 ‘선택’
4. 나오는 글
본문내용
2. 내 마음의 거울, ‘이갈리아의 딸들’
‘여성’과 ‘남성’이 바뀌어 있는 이 책. 실은 지금 앞 문장을 쓸 때 ‘남성’과 ‘여성’이라 썼다가 왜 내가 ‘남성’을 먼저 썼을까? 라는 생각에 다시 의식적으로 ‘여성’을 앞에 붙였다. 내 안에도 무의식적인 성차별이 존재하나 보다. '이갈리아'는 여성이 지배하는 여성상위 사회이다. 평소에 남녀차별이 존재하는 현 사회에 불만을 품고 ‘딱 하루동안만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던 내게 이 책은 충격 그 자체였다. 책 속에서는, 남성이 치마를 입고 치장을 하여 여성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애쓴다. 반면 여성은 바깥에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사회전반의 모든 일을 이끌어 나간다. 처음에는 너무나 놀랐다. 당황스러웠다. ‘뭐 이런 사회가 다 있어’라는 느낌이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사회화되어 있어 고정적인 관습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면서도 뭔가 부자연스러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