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건강] 비만에 관하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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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비만의 정의
2) 비만의 실태
3) 비만의 원인
4) 비만의 치료방법
5) 유행하는 다이어트
6) 여러 가지 다이어트의 단점

3. 결 론

본문내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누적되어 있는 상태로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남자는 체중의 20-50% 이상, 여자는 체중의 30-35% 이상이 지방인 경우를 비만으로 칩니다. 비만의 판정은 축적지방량의 측정에 의한 판정이 정확하나 일반적으로는 표준체중에 대비하여 표준체중의 10-20%를 초과할 때 경한 비만증, 20-50%를 초과할 때 중등도 비만증, 50%를 초과하면 심한 비만증이라 합니다. 그러나 체중이 표준치보다 무거워도 지방의 보유량이 적은 경우에는 체중과다 또는 과체중일망정 비만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비만의 분류는 원인별로 단순성비만과 증후성 비만으로 나누며 이 외 비대형, 증식형, 혼합형으로 나뉩니다. 또한 분포양상에 따라 배 부분에 과량의 지방에 축적된 중심성 비만과 엉덩이, 허벅지와 어깨에 축적된 말초형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중심성 비만은 WHR(허리둘레/엉덩이둘레)이 남성은 1.0이상, 여성은 0.9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더라도 복부를 중심으로 내장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으면 각종 성인병의 온상이 됩니다.

비만은 체중과 체지방의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 우선 체중의 관점에서 본 비만은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그 기준이 된다. 서양인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경우, 동양인은 27이상일 때를 비만이라 정의하고 있다. 동서양 기준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인종마다 비만이 삶의 질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 동양인의 수치가 낮다는 것은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나타나는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지방의 관점에서 본 비만은 단순히 몸무게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대신 몸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인 체지방률에 따라 비만을 정의한다. 남성은 그 수치가 13~18%, 여성은 20~25% 일 때 적당하다. 실제로 몸무게는 그다지 많이 나가지 않는데 살이 쪄 보이는 경우 체지방률이 높을 경우가 많으며, 체질량지수는 그리 높지 않지만 체지방률이 25%를 넘어서 30%까지 육박할 때를 '마른 비만'이라 부른다.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이 더 많아 부피감이 커지고 더 살이 쪄 보인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조선일보
www.nanum.pe.kr
부산신라약국 홈페이지
대한비만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