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이천도자기와 우리나라의 도예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2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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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1. 이천도자기에 대하여
2. 우리나라의 도예문화
3. 토기의 발생과 확대
4. 통일신라시대의 도예문화
5. 자기의 출현
1) 청자
2) 백자
6. 조선시대의 분청과 백자
1) 분청
2) 조선백자
7. 일상생활에서의 도기
본문내용
한국의 도자기는 천년이상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기형과 빛깔,문양 그리고 장식 기법을 창안하여 왔으며 이는 세계 도자사상 그 어느 나라보다 독창적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고려와 조선의 도공들이 지녔던 이러한 창조적인 지혜와 다양한 예술 정신은 현재 도자기의 전통이 강한 이천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천이 이처럼 한국 도자 산업의 중심지가 된 것은 역사적으로 강한 도자기 제작 전통과 함께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경제적인 이점 그리고 전통 도자기의 맥을 잇기 위한 전승 도예가들과 창작에 전념하는 현대 도예가들의 뛰어난 솜씨가 어울려 이루어진 결과이다. 보다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전통도 자기의 재현에도 충실한 한편 현대 감각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에도 주력한다면 앞으로 이천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도자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2. 우리나라의 도예문화
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좀 더 견고하고 편리하며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려는 의지는 끊임없이 도자기의 발달을 촉진하여 왔다. 처음 만들었던 토기는 물이 새어 나오고 쉽게 깨어지는 것이었지만 점차 개선된 원료와 높은 온도에서 구워 내는 기술로 발전하여 토기보다 견고하고 쓰기 편리한 도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도기도 약간의 물이 스며 들고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약의 개발은 필수적인 것이었다. 유약의 사용으로 도기의 표면에 얇은 유리질 막을 씌움으로써 물이 스며들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운 그릇의 제작이 가능하여 졌다. 유약의 발명으로 도자기는 인류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무한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