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문화의 이해] 카리브인의 연애에 대한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3.06.2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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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리브인의 연애를 읽고 거기에 대한 비평을 하려고 한다. 거창하게 어떤 관점에 근거를 두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아나마트의 혼외연애관계에 대한 개인적은 소견을 말하겠다. 아나마트의 남성들은 성적관계가 재미와 명성에 비례된다고 서술하고 있다. 연애와 관련된 감정들이 흥분, 자유, 쾌락이라고 부연해주는 글이 있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보통 인간이 연애라고 하면 동서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원조교제나 기타 특이한 경우의 변수도 있으나 여기서는 제외하겠다) 그렇다면 “아나마트의 남자들은 연애라는 개념에 사랑이 들어갈까?“ 라는 의문이 바로 그것이다. 어느 사회에서든 남녀가 마음에 들면 사랑이란 감정이 싹트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게 아나마트 남자들은 그러한 감정이 전혀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 물론 이성간의 만남에 있어 스킨쉽이나 SEX는 서로에게 더욱 친밀감을 주며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행위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카리브인의 연애에서 소개한 아나마트 남성들은 오로지 성관계와 거기에 따른 명성만을 생각할 뿐이지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행위라고는 볼수없다고 보고 싶다. 그러나 대개 남자의 성향은 대체로 많은 여자와 만나고 싶어하며 자기의 것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그래서인지 한 여자로 만족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매력 있고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자기의 것으로 소유하고픈 마음이 있다. 한 여자를 취하면 거기에 성취감을 갖게 돠고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여자를 정복할 대상자를 찾게 된다. 남자는 한번 용납하면 계속해서 요구하며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에 처음부터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하지만 여자들이 그렇지 못하기에 아나마트의 양식은 그러할까? 그리고 남자들의 본능적인 성향이
절제의 문제로서 행동양상이 바뀌는 것일까? 그렇게는 보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아나마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 인가? 아마도 문화집단의 차이로 인한 형성이리라. 그러나 아나마트 사람들도 인간이다. 인간으로서 사랑이란 감정이 없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카리브의 연애에 아나마트의 남성들이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자들과 성관계를 하는데 거시서 사랑이란 감정이 들어갔는지의 확인 여부는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성관계를 가진 모든 여자에게 사랑을 다준다는 것은 남성이 여성에게 성의 대가로 지불하는것에서 아니라고 추론된다. 아나마트의 성적관계를 보고 나는 자연스럽게 ‘인간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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