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생태 제국주의

등록일 2003.06.27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서평을 쓰라는 페이퍼였는데 서평과 함께 개인적 감상을 더했습니다.
워낙 접근하지 않았던 내용에 방대하기까지 해서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한 내용입니다. A
이런.. 본문이 겹쳤네요 ^^;;

목차

생태학적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책
"생태 제국주의" 서평입니다.

본문내용

나는 역사가 싫다. 과목의 구분이 확연해진 중학생 때부터 국사·세계사 등의 과목에 반기를 들었다. 그 방면에 풍부한 지식이 있는 친구들에게 존경의 눈길은 보냈을지언정 내가 역사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 반감의 절정은 재수할 때였다. 끊임없이 반복해오던 역사 과목을 다시 첫 장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그 끔찍함은 정말 이가 갈렸다. 그런데 그 시기를 4년이나 지난 지금, 왜 다시 역사에 발을 들여놓았는지.
그건 일종의 호기심이었다. 특정 시기를 제시하지 않은 "역사학"이라는 제목의 매력. 여러 ism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 그러나 확실히 어려운 수업이었다. 이전의 "과목"에서 "학문"으로서의 역사를 접한다는 건 내게는 벅찬 일이었다. 더군다나 가끔 "종교개혁이 언제 일어났는지 아시죠?" 등의 질문을 하시며 당연히 알겠지 하는 듯한 교수님의 표정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공상에 사로잡혀 초점 없는 눈을 하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릴 때 마주치고는 하는 눈. 그리고 이미 멀리 떠나가 버린 수업 내용. 확실히 외로운 순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력덩어리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생태"라는 단어와 "제국주의"라는 단어, 그리고 두꺼운 분량은 나를 얼마나 긴장시켰었는지. 그러나 정작 하기로 한 다른 책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괜히 이 책이 궁금해져서 읽기라도 해 보자 하던 게 여기까지 왔다. 개인적인 불만은 있었지만 확실히, 재미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을 은근슬쩍 빼돌린 역사관(?)이라는 게 나를 잡아끌었다.
인간이 없는 역사란 생각할 수 없고 인간을 빼놓은 역사도 생각할 수 없지만 인간을 빼돌린 역사라니. 우선은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나는 역사가 싫다. 과목의 구분이 확연해진 중학생 때부터 국사·세계사 등의 과목에 반기를 들었다. 그 방면에 풍부한 지식이 있는 친구들에게 존경의 눈길은 보냈을지언정 내가 역사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 반감의 절정은 재수할 때였다. 끊임없이 반복해오던 역사 과목을 다시 첫 장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그 끔찍함은 정말 이가 갈렸다. 그런데 그 시기를 4년이나 지난 지금, 왜 다시 역사에 발을 들여놓았는지.
그건 일종의 호기심이었다. 특정 시기를 제시하지 않은 "역사학"이라는 제목의 매력. 여러 ism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 그러나 확실히 어려운 수업이었다. 이전의 "과목"에서 "학문"으로서의 역사를 접한다는 건 내게는 벅찬 일이었다. 더군다나 가끔 "종교개혁이 언제 일어났는지 아시죠?" 등의 질문을 하시며 당연히 알겠지 하는 듯한 교수님의 표정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공상에 사로잡혀 초점 없는 눈을 하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릴 때 마주치고는 하는 눈. 그리고 이미 멀리 떠나가 버린 수업 내용. 확실히 외로운 순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력덩어리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생태"라는 단어와 "제국주의"라는 단어, 그리고 두꺼운 분량은 나를 얼마나 긴장시켰었는지. 그러<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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