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읽고 논증분석하기
- 최초 등록일
- 2016.07.1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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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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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돌아가야 할 복지예산이 공무원들의 뒷주머니로 줄줄이 새나가고 있다.
①전남 해남군에서도 7급 공무원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써야 할 세금 10억여 원을 빼돌린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②지난 2월 서울 양천구의 8급 공무원이 장애인보조금 26억 원을 착복한 것에 못지않은 충격적인 비리다. ③이 같은 복지비 횡령은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서울 용산구, 경기 안산, 충남 아산, 강원 춘천 등 전국에서 잇따라 적발되었다.
2. 복지급여를 가로챈 이들 공무원의 작태는 파렴치하기만 하다.
④저소득층이 쌀을 사야 할 돈으로 땅을 사고, 장애인이 휠체어 살 돈으로 벤츠를 사서 굴리는가 하면 가난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까지 떼먹은 사례까지 있었다. ⑤어려운 이들에게 가야 할 세금을 도둑질해 개인의 배를 채운 이들의 모습은 공복이 아니라 공적(公敵)에 가깝다. ⑥비리에 대한 분노에 앞서 우리 공직사회가 아직도 이렇게 썩었나 하는 자괴감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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