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갈망 - 중세 후기의 신학과 영적 생활
- 최초 등록일
- 2016.07.10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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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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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안의 시대
2. 참된 교회에 대한 탐구
1) 교황주의
2) 종교회의주의
3) 위클리프와 후스
4) 영적인 프란체스코파
5) 왈도파
3. 유동하는 신학사조들
1) 스콜라주의
2) 신비주의
3) 인문주의
본문내용
불안의 시대
종교 개혁에 앞서 있는 중세 후기(14~15세기)는 빈번히 쇠퇴, 해체, 타락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사실상 생동적인 시기였다. 중세 후기 사회는 종교적인 변동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인 변동이 있었다. 점차 높아만 가는 종교적 열망과 기대라는 시대적 조류와 결합되어 예외적인 불안의 시기가 만들어졌다. 폴 틸리히는 ‘존재에의 용기’라는 책에서 서구 문명사를 불안에 대한 반복적인 세 형태의 견지에서 그 윤곽을 제시했다. 고전고대의 말기는 운명과 죽음의 강력한 선입견인 존재적인 불안에 의해서, 중세 말 무렵은 범죄와 정죄의 불안으로, 현대의 말기는 공허와 의미 상실의 영적인 불안으로 특징지어졌다. 죽음, 죄책감, 의미의 상실은 종교개혁 무렵의 예술, 문학, 신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난과 죽음에 대한 음울한 선입견이 중세 후기 유럽에 깔려 있었다. 기근, 전염병 등의 자연적인 재난과 대포의 발명을 통한 전쟁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죽음의 광경은 당시 그림과 조각, 설교와 목판화에 표현되어 있다. 또, 죽음의 확실성은 설교자에게 인기 있는 주제였다. 죽음은 종교개혁 무렵의 선남선녀에게 상존하는 실재였고 죽음은 범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사람들의 영혼을 무겁게 짓누르던 죄책감을 경감시키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가죽채찍으로 자신을 후려치며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금욕주의의 다양한 무리들로부터, 면죄부, 성지순례 등을 하여 죄를 속죄코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각종 요리문답이라든가 질문들은 죄책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들이 고안되어졌다. 거기다가 연옥과 지옥의 망령까지 겹쳤다.
죽음과 범죄의 주제들은 중세 후기 사회의 압도적인 불안이었던 의미의 위기와 관련되어 있다. 삶의 모든 분야에서 옛날의 정적인 한계들은 무너져가고 있었다. 콜럼버스, 베스푸치, 마젤란의 항해,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관찰 등은 중세 후기 문화에 대해 새롭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제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