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과 사단칠정론
- 최초 등록일
- 2016.07.06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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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퇴계 이황과 영남학파
2. 이기이원론
3.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
4. 퇴계 이황의 사상정리
본문내용
1. 퇴계 이황과 영남학파
조선시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학문상 한 유파로 이황(李滉)에 의해 제기된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 등 성리사상을 계승, 발전시킨 학파를 가리킨다. 이이(李珥)를 중심으로 한 기호학파(畿湖學派)와 더불어 성리학의 쌍벽을 이룬다. 조선 초기 김종직(金宗直)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영남학파는 당대 사림(士林)을 대표한 학파로서 정계·학계·문단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비록 훈구파와 반목·대립하여 한때 정치 희생물이 되기도 했지만, 그들이 추구한 도학정신은 이후 학자들에게 이어져, 한 갈래는 조광조(趙光祖)를 통해 기호지방으로 전해졌고, 다른 한 갈래는 이언적(李彦迪)을 거쳐 이황·조식(曺植)에게 전승되었다.
조선 중기 이황과 조식은 각각 영남 좌도와 우도에서 영남학파 영수로 추앙되어 문하에 많은 제자를 거느리면서 저명한 학자를 배출하였다. 이황과 조식은 서로 경우(敬友)로 대하였고, 그 문인들은 대개 두 사람의 문하에 출입하면서 학문을 연마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