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7.04
- 최종 저작일
- 2016.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이 있다. '잃어버린 엄마'는 독자의 '너, 당신, 그, 그녀'일 수 있는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삶의 한 파편이다. 엄마의 존재에 대하여 생선 머리를 먹어주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는 우리의 얕은 관심을 일깨워주며 눈물의 크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소설이 바로 이 책이다.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 문장을 읽자마자 죄스러운 이슬이 뺨을 스친다. 이야기는 잃어버린 엄마를 둘러싸고 있었던 자식들, 남편, 시누이의 '되돌아감기' 과정으로 전개가 된다. 물리적 실체의 공간에선 '잃어버렸지만' 기억 속에 존재하는 엄마는 잊어버린 것이다. 자식들이 숟가락 부딪치며 밥 먹을 때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작은 딸이 선물해 준 밍크코트가 아까워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가족들은 잊은 엄마의 발자국을 찾는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과제로 받았을 때, 사실 나는 다른 독서 과제물들 중에서도 가장 낯익은 이름의 책이어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또 지금 독후감을 쓰면서도 기분이 참 좋았다. 사실 아는 분이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보시면서 “나도 이 책 읽어봤는데, 나는 보면서 엄청 울었어.”라고 얘기해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너무나도 그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요즘 강의를 듣고, 시험도 보고, 다른 과목 과제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책이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그런지 단숨에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먼저 말하자면 엄마를 찾아가는 스토리이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결국 엄마를 찾는 과정 속에서 엄마를 만나지 못하게 된다.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고 어머니는 결국 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스토리였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많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