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퇴계 이황의 생애와 시 세계입니다.
목차
1. 서론
2. 퇴계의 생애
3. 文學觀
4. 詩世界
1) 자연시
2) 매화시
3) 애민시
5. 결론
본문내용
1. 序論
退溪는 조선조 연산군 7년(1501)에서 선조 3년(1570)까지 생존한 성리학자로서, 후배 학자인 율곡 이이와 더불어 흔히 조선조 성리학계의 두 거봉으로 숭앙되는 인물이다. 그는 조선시대의 사회이념이었던 도학사상을 이론적으로 확고하게 정립함으로써, 도학의 철학적 수준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으며 한국유학의 특성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는 도학정신을 생활 곳곳에 실천하여 인격으로 구현한 正人君子로서, 조선시대 도학적 인격체의 典型인 선비상의 모범으로 존경을 받아왔다.
우리는 退溪라는 인물을 말할 때 한마디 말로 정리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치, 철학, 사상, 문학, 교육 등의 전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여기에서 나는 퇴계의 생애를 중심으로 또한 그의 2000여 편의 한시 작품 중에 자연․매화․애민을 나타낸 시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2. 퇴계의 생애
퇴계의 생애는 대체로 3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출생에서 33세 때 까지의 初年期는 유교 경전을 연구하는 데 열중하였던 修學期이다. ② 34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가면서 49세 때 풍기군수를 사직하고 귀향할 때까지의 中年期는 대체로 벼슬살이를 하였던 仕宦期이다. ③ 50세부터 70세 까지의 晩年期는 비록 관직은 더욱 높아졌지만 끊임없이 사퇴하면서 고향 예안에 돌아와 연구․강의․저술에 전념하였던 講學期이다.
退溪는 始祖 李碩의 7세 손으로서 字는 景浩요, 관향은 眞城이다. 退溪는 燕山君 7년(1501年) 11月 25日, 경상도 禮安縣 溫溪里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온혜리)에서 좌찬성 埴의 7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7개월에 아버지 喪을 당하였으나, 慈母요 현부인이었던 생모 박씨의 훈도 밑에서 총명한 자질을 키워갔다.
退溪는 6세(1506)에 글 읽기를 시작한다. 그는 먼저 이웃에 千字文을 잘 이해하는 어떤 노인이 있어 그에게 千字文을 배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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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 대백과 사전, 정신문화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