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있는 중국인의 모습이 전부일까? - '중국인은 누구인가'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자가 재학 중인 인천대학교에서는 최근 ‘청년 장보고’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 장보고’는 해외 취업률 증대를 목표로 한 해외인턴 프로그램이다. ‘청년 장보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천대학교 학생들은 중국 상하이, 칭다오, 웨이하이 등에 있는 글로벌 기업에서 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인턴생활을 할 수 있다. 필자와 막역한 동기들 중에서도 10명 정도가 ‘청년 장보고’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청년 장보고’ 프로그램 대상자들은 아직까지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중국어 학습을 받으며 중국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양을 갖추고 있다. 필자의 동기들에게 ‘중국에서 인턴생활을 하는데 무엇이 가장 걱정스러운지’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언어 때문에 걱정하는 동기는 하나도 없었다. 과반수의 동기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중국인이 어떠한 사람들인지 잘 모르겠다.’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