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06.19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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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현장체험학습을 가면 미륵사지로 가곤 하였다. 나는 왜 항상 미륵사지만 가냐고 불평하고 싫었지만 오랜만에 방문해보니 많이 변해있었으며, 새로웠다.
미륵사지는 미륵산의 남쪽 기슭과 금마면 탑성마을 일대 5만평에 자리 잡고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 30대 무왕이 왕비와 함께 용화산에 있는 사자사로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 못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미륵사를 창건하였다. 또 지명법사의 도움으로 산을 허물어 못을 메우고 전(금당), 탑, 낭무(회랑)를 세 곳에 마련한 가람을 조영하였는데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어 도와주었다” 고 기록되어 있으며 발굴조사에 의해서 미륵사가 3원 1가람이며 산흙으로 메운 못에 자리하고 있는 점 등이 밝혀져 삼국유사의 기록이 실증적임을 알 수 있다.
절의 배치는 동·서로 석탑이 있고 중간에 목탑이 있었으며 탑 뒤에는 부처를 모시는 금당이 각각 자리했다. 이것이 복도(회랑)로 구분되어 매우 특이한 가람배치를 하고 있다.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옆면 4칸이고 바닥에는 빈 공간이 있었는데, 이것은 바닥마루의 습기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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