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경제사 중간고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06.1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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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
- 경제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issue
- 그러나 우리가 통상 인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분석과 해석상에 많은 견해차이가 있어 개념규정의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혁명의 결과에 대해서 까지 모든 면에서 논쟁이 일고 있음.
- 이하에서는
․개념규정의 문제
․산업혁명의 원인
․산업혁명의 전제조건: 농업, 국제무역, 인구 및 기술
․공업의 발전(을 통한 경제성장의 문제)
․결과와 관련된 논쟁(생활수준에 관한 논쟁)
을 중심으로 살펴봄
개념규정의 문제
-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1820-30년대 프랑스, 그러나 이는 학술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기 위한 것.
- 이 용어가 대중적으로(학술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Anold Toynbee가 1884년에 “Lectures on the Industrial Revolution"을 쓰면서부터.
(농업이라는 1차 산업에서 공업이라는 2차 산업으로 바뀐 것이란 의미에서의 공업혁명)
- 이 책에서 토인비는 산업혁명을 이전과는 다른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혁과정으로 파악하고 그 본질은 경쟁의 출현, 내용으로는 인구증가, 농업혁명, 기술혁신과 공장제의 도입 등을 제시함. 이같은 경제과정과 함께, 자본 노동이라는 새로운 계급을 결과한 사회적 과정도 함께 인식.
- 그러나 일부 경제사학자들은 혁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반대. 혁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학자들의 경우 단절성을 강조하여 산업혁명은 “위대한 단절”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들이 언급하는 1760년에서 1830년 사이의 70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갑작스런 단절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변혁의 점진성을 강조-점진주의(gradualism)적으로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에 혁명이라는 용어는 적절치X.
- Ashton은 그러나 다른 용어를 도입하는 경우 혼란만 초래하고 산업혁명이 설령 단절성은 없다하더라도 그 영향력의 측면에서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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