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제 수난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6.0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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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나라가 힘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반출된 문화재를 생각하면 말이다. 이구열 선생님이 쓰신 이 책은, 각각의 문화재의 사건의 전말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문화재 하나하나 기록과 증언을 찾아가며 책을 쓰신 것이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당시 기자의 신분으로 엄청난 일을 하셨다. 우리에게 잊혀 질수도 있었던 수난의 기록들을 생생이 적음으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한일합방 전후로 많은 일본인들이 넘어와 우리 문화재를 유린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 수가 가히 상상을 띄어 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충격적인 부분은 고려청자를 얻기 위해 개성의 고분을 도굴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우리나라 정서로는 무덤을 파헤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미국서부 금광으로 향했던 골드러시처럼, 일본에 기반이 없는 많은 이들이 조선에 청자러시를 하러 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수가 수만점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가히 상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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