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원숭이 도덕성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6.06.0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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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제학자는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보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원숭이 실험연구에서, 부당한(공정하지 않은) 대접을 받은 원숭이는 분노를 보이고 부당한 제의를 거부함으로써 자신에게 마땅히 주어졌던 보상마저도 포기하였다. 인간의 진화적 뿌리를 원숭이에게서 찾는다면, 이러한 실험결과로 볼 때, 인간의 공정성은 본능적 특징인가, 아니면 교육적 산물로 보아야 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인간을 대상으로 한 뇌 촬영 연구에서, 인간이 불공정한 제의를 거부할 때 뇌의 어느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가? 이 뇌 촬영 결과는 원숭이 실험연구 결과와 어떤 점에서 일치하는가?
4. 두 실험에서 원숭이와 인간 모두가 자신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을 때 나타내는 분노와 제의(보상) 거부행동은 이기적인 본성에서 야기된 비합리적, 감정적인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을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보았다.(1번 답을 근거로 하여) 두 견해의 다른 점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5. 원숭이 연구에서 암컷만을 대상으로 하고, 수컷이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가? 원숭이에게서 발견된 성별 간 공정성 차이가 Kohlberg와 Gilligan의 인간의 성별 간 도덕성 차이와 관련된다면 어떻게 관련시킬 수 있는지 자신의 견해를 밝혀보시오.
6. 높게 개화된 도덕성으로, 이타적이면서 합리적에 근거한 도덕성을 가정할 수 있는 행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는지 예를 들어보시오.
본문내용
1. 경제학자는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보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을 ‘이기적’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경제학자들은 왜 인간의 본성을 이기적이라고 보는 것일까? 주류 경제학 이론은 사람들이 완전히 이기적이라는 가정 위에 세워졌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동기가 이기심으로 귀착된다고 보고 인간의 이기적 동기를 강조하며 각 개인이 갖는 이기적 동기를 바탕으로 한 경제 행위들이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해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의 본성인 ‘이기심’과 경쟁을 통한 이기적인 이해 추구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전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경제학자들에게 있어서 시장은 항상 효율적이며 이를 제한하거나 조정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것들이기에 ‘공정성’ 역시 합리적인 행동이 아니라고 간주하였다. 따라서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시장 안에서 이기적인 인간의 합리적인 선택을 통한 행위를 강조하고 있기에 인간의 본성을 ‘이기적’ 인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렇게 바라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