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감상문 보고서

소개글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감상문
글쓰기 교양수업에서 A+ 받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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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종교문학이다. 5개의 단편 중에서도 특히「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는 자신의 종교적 가르침과 도덕적 인간애를 전달하고자한 톨스토이의 의도가 잘 담긴 작품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의 주인공 세묜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이다. 세묜은 교회 옆에 발가벗고 있는 미하일을 발견하고 데리고 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소설에서 미하일은 세 번의 미소를 짓는데 ‘싱긋’은 톨스토이가 미하일이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을 때마다 지은 미소를 표현한 부사이다. 미하일은 인간을 동정하고 도와주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이 계시한 세 가지 질문을 깨달아야 하늘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벌을 받는다. 그러나 미하일은 그런 하나님을 원망하기는커녕 단지 순응하며 묵묵히 하나님의 계시를 기다린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 마다 너무 기뻐 싱긋 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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