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속 직장 내 성차별에 대한 프레임-인터넷 포탈 뉴스를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2. 본론
1) 드라마 ‘미생’에 나타난 성차별
2) 드라마 ‘미생’의 성차별에 대한 프레임
(1) 일화중심적 프레임
(2) 주제 중심적 프레임
3) 드라마 ‘미생’의 성차별에 대한 프레임 분석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드라마 ‘미생’은 사회적 파장을 가져왔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이 드라마는 직장 속 사회문제들을 꼽으면서 그 생생함에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이 만화인 이 드라마는 직장인들의 애환, 꿈 그리고 아픔 등을 생생하게 표현을 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여기서 여성들의 아픔이 특히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 속 여자 성차별의 문제를 깊이 다룬 드라마는 아마 ‘미생’이 최초일 듯싶다. 사실, 직장 내의 성차별은 흔히 있는 일이다. 2012년 한국의 기업에서 종사하는 여성관리자들의 통계 수치를 보면 전체 응답자 2038명 중 부서, 업무 배치와 관련하여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여성이 19%, 임금과 관련된 차별은 16%, 교육훈련 기회 및 내용과 관련된 차별은 10.6%, 승직과 인사고과에서 차별을 경험했다는 여성은 30%, 그리고 심각한 성희롱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경험한 여성은 약 20%라고 하였다. 이는 5명의 여성 중 1명 이상은 직장 내에서 부당한 성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직장 내의 성차별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이 언론에서 심각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요즘 ‘본방 사수’를 하는 사람들이 적어진 만큼, 생방송을 놓친 사람들에게 드라마 관련 기사들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포탈 뉴스들이 가장 높은 구독률을 보여준다. 이들 중 미생 속 ‘성차별’을 집중적으로 다룬 기사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 즉 기사들 속에서 성차별 관련 프레임을 읽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드라마 ‘미생’의 파급 효과가 큰 만큼, ‘미생’ 속 성차별과 관련된 인터넷 포털 뉴스들의 프레임이 어떤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매체는 “포탈 뉴스”로 한정을 하고 기사들을 분류를 하여 사건 보고보다는 해석을 많이 한 기사들을 중심으로 분석을 하고 그 특징과 성차별을 바라보는 언론의 문제점을 밝혀 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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