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K 비일 - 성전신학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6.0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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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장 서 론
2. 제2장 구약성경에 나타난 성전의 우주적인 상징성
3. 제3장 구약성경에 나타난 성전의 확장되는 목적
4. 제4장 구약 성전의 점차 확대되는 종말론적인 목적
5. 요약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제1장 서 론
-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환상과 이 환상이 성전의 성경신학에 대해 가지는 의미
…… 요한계시록 21:1에서 요한이 새로운 창조 세계를 보았으면서도 환상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다만 성전의 모양과 구조물을 가진 도시에 대해서만 묘사하는 명백한 불일치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물론 요한이 먼저 새로운 세계를 보고 나서 나중에 그 세계 안에 있는 도시-성전을 보았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랬을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분명히 그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로 다음에 묘사되는 “도시-성전”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로운 창조 세계를 도시-성전과 동일시하는 태도는 요한계시록 21:27을 묵상할 경우에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텍스트는 도시의 성전에 “속된 것…이 결코 들어가지 못할 것” 이라고 선언한다. 이 점에 비추어 볼 때, 성전 경내에서는 어떤 부정함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보는 구약성경의 가르침 (예. 대하 23:19; 29:16; 30:1-20)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새로운 도시-성전 지역이 새로운 창조 세계 전체를 포함할 것이라는 점은 요한계시록 21:27이 어떤 부정함도 새로운 세계 안에서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는 사실에 의해 암시된다. 이런 관찰은 어떤 부정함도 새로운 세계에서는 용납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이렇듯 도시-성전을 새로운 세계와 동일시하는 입장은 새로운 도시에서 부정한 자들을 배제하는 요한계시록 22:15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텍스트도 부정한 자들이 새로운 창조 세계의 거주지로부터 배척당할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영원토록 불못에 머물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2장 구약성경에 나타난 성전의 우주적인 상징성
새로운 창조 세계와 요한계시록 21장에 묘사된 도시-성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앞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최선의 단서 중 일부는 이스라엘의 성전 개념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