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 퇴를레스의 혼란(AAAA)
- 최초 등록일
- 2016.06.03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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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요약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나의 생각>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은 제목 그대로 군사학교 안에서 일어났던 일을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생도인 퇴를레스의 사색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요약에서 볼 수 있듯이 학교 안에서 일어났던 일은 ‘바지니’의 절도 사건을 계기로 퇴를레스와 그의 친구들인 바이네베르크와 라이팅이 바지니를 괴롭힌다는 것인데 전체적인 이야기는 일상적인 내용이라 쉽게 이해가 갔다.
그러나 퇴를레스의 너무나도 길고, 복잡하고, 모호한 사색들이 중간 중간에 끼어 있어서 읽는 것이 참으로 힘겨웠다. 그리고 바지니와 퇴를레스의 성관계를 ‘그 짓’, ‘그 것’ 으로 표현하는 등 조금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 이 답답함을 더 답답하게 글로 써 똑같이 무질에게 ‘사회 김창석의 혼란’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뭔가 분명하게 내용이 설명 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애매한 말을 되풀이하기 때문에 책을 붙잡고 있는 시간과 이해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