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서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6.03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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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평
2. 감상문
본문내용
1. 서평
오 – 난 미워요-미워요-미워요.
난 벽이랑 잠긴 문이랑, 나를 그 속에 처넣은 사람들이 미워요.
난 눈물과 화난 말들도 미워요.
난 작은 손도끼와 망치로 그 사람들을 때려 죽일래요. 침을 뱉을래요.
난 네 얼굴에 침뱉고 있고,
난 네 눈에도 침을 뱉을래.
난 네 머리를 모래 속에 깊이 파묻을 거야.
..
..
..
이 노래는 실제 5살 짜리 꼬마아이인 딥스가 책 안에서 처음으로 부른 노래이다. 대체 어떤 상황과, 어떤 신체구조를 가졌기에 고작 5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보통이라면 생각하지도 않을 말들과 잔인한 말들로 자기 가족에게 노래를 하는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놀이 치료를 통해 달라진 딥스는 사회생활도 잘하고 친구도 사귀고 더 이상 이러한 부정적인 노래도 부르지 않는다. 부모님, 유치원 교사마저 힘들다고 생각한 어린아이 딥스, 이런 아이를 바꾼 액슬린 박사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저런 아이 하나를 바꿔 논 그 자체만으로 일단 <딥스>라는 책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