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결정론, 사회구성론
- 최초 등록일
- 2016.06.02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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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술 결정론
① 개념
② 사례
2. 사회 구성론
① 개념
② 사례
3. 기술 결정론과 사회 구성론에 대한 비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기술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는 과학 이론을 실제 적용해 자연 또는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게 가공하는 것, 또는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오늘날 주로 쓰이는 의미로만 보면, 주로 생산 기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인간의 생산 행위에 객관적인 법칙, 즉 과학을 의식적으로 적용·응용하거나 인간의 생활에 있어 필요한 노동의 수단과 체계를 기술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사회구조 속에서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기술이 독립변수로서 사회 구조를 변동시키고 발전시켜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견해가 있는 반면에 기술 역시 사회 구조의 일부로서 사회 발전에 따라 종속적으로 발전되는 변수 중 하나에 그친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이러한 견해들 중 어떤 것이 맞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각 주장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도출되어있는지 살펴본다면 개인적으로 어떤 것이 타당해 보이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 견해가 어떠한 논지로 그러한 주장을 펼치는지 살펴보고, 실제 이를 뒷받침할만한 사례가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어떤 견해가 타당한지 개인적인 의견을 밝혀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기술 결정론
① 개념
사회구조 속에서 기술이 어떻게 개발되고 이용되는가에 관심을 갖는 이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기술은 자율적인 변수이며, 사회 변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즉, 기술이 사회 변동에 있어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독립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옹호하는 대표적인 학자가 바로 칼 마르크스와 그 추종자인 마르크스주의 학자들, 수정주의 마르크스주의 학자들이다. 이들에 의하면 기술은 마르크스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던 생산 관계와 생산력을 분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적용되는 요소이며, 산업사회의 구조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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