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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통론의 이해
2. 진수 『삼국지』와 나관중 『삼국지연의』
1) 장르의 차이 - 역사서와 소설
2) 역사인식의 차이 - 위정통론과 촉한정통론
3. 나관중 『삼국지연의』와 모종강 『삼국지연의』
1) 모종강 『삼국지연의』로의 이행과정이 상징하는 문학사적 의미
2) 나관중 『삼국지연의』와 모종강 『삼국지연의』에 나타나는 촉한정통론의 차이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무릇 천하의 대세는 나누어진 지 오래면 반드시 합쳐지고, 합쳐진 지 오래면 나누어지는 법이다.”(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모종강의 『삼국지연의』 서두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사는 바로 이 한 마디로 대변된다 고 할 수 있겠다. 반 만 여 년에 달하는 중국사는 끊임없는 분열과 통일의 연속이었다. 어느 한 국가도 오랜 기간 동안 위세를 떨치며 광할한 중국 대륙 위에서 군림할 수 없었으며, 새로 이 건국된 국가에서도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의 패권을 노린 수많은 세력들의 잦은 침략으 로 인해 건국과 동시에 국가의 패망을 걱정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렇게 수많은 국가 들이 역사 위에 세워졌고, 또 수많은 국가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때문에 중국사에서 는 다른 역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바로 ‘정통론’의 문제이다. 역사는 기록으로부터 생명력을 얻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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