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제임스 조이스 -
- 최초 등록일
- 2016.05.2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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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젊은 예술가의 초상』. 그래, 한 가지 사실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굴겠다 – 이 책은 두 과목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그런 맥락으로 나는 읽는 동안 점차 스스로에게 물드는 부끄러움을 막을 권리가 없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청소년 필독 도서로서 몇 번 접해본 제목이었다. 하지만 단지 제목까지만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라고 하는 제목은 몇 번이고 곱씹어봐도 알 듯 말 듯한 느낌을 주며 내게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한 예술가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반추한다는 의미에서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이 이야기를 위한 제목으로 부족함이 없는 것 또한 바로 이 ‘어려운’ 제목이었다.
작가 소개부터 하겠다. 제임스 조이스는 아일랜드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20세기 문학에 커다란 변혁을 초래했다고 평가 받는 사람이다. 또 그는 젊은 시절부터 거의 평생을 망명인으로서 국외를 방랑했는데, 그럼에도 그의 작품에는 고향 아일랜드와 더블린이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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