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 나다니엘 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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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학 개관 강의 시간에 나다니엘 호손에 대해 배우면서 주홍글씨를 대표작으로 공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주홍글씨를 좀 더 알고싶은 마음에 인문학 글쓰기의 서평쓰기 과제로 선택하게 되었다.
주홍글씨라는 책이 워낙 유명하기에 들어는 봤지만 읽어보진 못한 상태여서 단순히 바람을 피운 여인에게 낙인을 찍은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다. 자세한 줄거리는 이러하다.
헤스터 프린은 몰락한 영국 귀족의 딸로 로저 칠링워스와 결혼한 후 먼저 뉴잉글랜드로 건너와 정착한다. 헤스터는 아무리 기다려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목사였던 아서 딤즈데일과 간통을 저지르고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는다. 그녀는 간통을 한 죄로 간통녀를 뜻하는 ‘A‘자를 가슴에 달고 다니는 벌을 받는다. 하지만 죽은 줄만 알았던 남편 로저 칠링워스는 살아있었고 그는 뉴잉글랜드에 오자곧 헤스터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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