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을 읽고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 [독서 감상문, 독후감, 독서토론]

소개글

[독서 감상문, 독후감, 독서토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을 읽고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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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작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역사, 정치. 경제, 사회와 같은 현실적인 분야를 다루었다면 이번 ‘현실너머 편’은 철학, 과학, 예술, 종교와 같은 추상적이고 난해한 이론적인 분야들을 다루었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특징 때문에 전작도 단숨에 읽은 경험이 있기에 이번 책도 그러한 기대를 가지고 지식과 교양을 쌓기 위해 펼치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책의 제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지식들을 전달한다는 점이었다. 종이 대백과 사전이 사라지고 네이버 같은 지식 검색, 한 개인의 블로그, 인터넷 카페에서 우후죽순식으로 궁금할 때마다 부분적으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 단편적인 지식처럼 너무 얕지 않았다. 전문가의 지식처럼 너무 깊어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할 정도로 어렵지 않았다.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그 사이 어디쯤의 지적 수준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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