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 성리학 유토피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5.1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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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6세기:성리학 유토피아에 대한 서평으로 사림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차
1. 사림의 정체성 : 언론
2. 사림의 정체성 : 도덕성
3. 사림의 정체성 : 예(禮)
본문내용
16세기 : 성리학 유토피아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첫째는 사림, 둘째는 임진왜란이다. 그러나 큰 목차에서 세 가지를 차지할 만큼 저자는 사림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화를 통한 사림세력의 형성과 성장과정 그리고 성리학의 학문적 탐구와 붕당의 출현을 서술한다. 나 또한 이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림이 네 번의 사화를 겪은 과정이다. 그러나 사림과 성리학적 질서 편제를 서술하는 저자의 관점에 대해서는 의문점, 그리고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중 략>
3. 사림의 정체성 : 예(禮)
1545년 명종이 즉위하고 권력을 잡은 문정왕후와 훈척들은 반대세력인 대윤세력을 몰아내면서 사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을사사화를 일으킨다. 앞선 세 번의 사화, 그리고 마지막 을사사화가 끝날 때 까지 화를 입어 정계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많은 사림들은 향촌에 머물면서 은근히 그들의 세력을 사회·경제적으로 넓히고 있었다.
참고 자료
16세기:성리학 유토피아, 강은천 외, 민음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