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교육] 시교육의 모델(새로운 형식의 시교육의 방안) - 시교육의 문제점, 시교육의 방안(학습 목표, 학습 방법, 수업 모형 실제)
- 최초 등록일
- 2016.05.12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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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교육의 문제점
2. 시교육의 방안
1) 학습 목표
2) 학습 방법
3) 수업 모형 실제
3. 마치며
본문내용
1. 시교육의 문제점
지금까지도 학교교육의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敎育 百年之大計’라고 강조한 옛말은 차지하고서라도 교육의 중요성은 내려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 있다거나, 받아본 적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아무리 잘 짜여진 교육을 받은 사람도 막상 그들이 교단이나 여타 교육 관련 직종에 있을 때 예전에 자신이 받은 교육이 실속있었다고 하는 사람도 드물다. 교육의 문제점은 계속하여 인구에 회자되는 내용인가 보다.
그런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로 필자는 교육하는 사람의 방법 미숙을 들고자 한다. 막연히 전통적인 방식으로의 암기를 강요하던 병폐는 아직까지도 유지되는 듯하다. 물론 최근에는 일련의 변화된 모습들이 감지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방법상의 독특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특히 문학 교육은 그 위상이 성립된 지 얼마되지 않아선지, 일선 학교에서는 아직 그렇게 만족스런 교육 과정이 정립되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문학교육은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 해석함으로써 문학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상상력을 고양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는 신비평이 득세를 한 80년대까지도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신비평을 비롯한 분석주의적 문학관은 80년대 들어 이미 비판을 받기 시작하여 90년대에는 그 매력을 상당히 상실하였다. 이제는 문학 작품이 단순히 이해,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나타남으로써 새로운 문학 교육의 목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기존의 이해, 해석 및 감상을 넘어 창작의 능력도 중요시함으로써 이제는 더 이상 문학 작품이 대상으로서가 아닌 창작 주체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창작이란 것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과연 학교 교육에서 얼마나 이 용어가 교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리 고무적인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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