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5장 서론 (예수그리스도와 일곱교회에게 보내는 메시지)
- 최초 등록일
- 2016.05.11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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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저자 요한이 하늘의 환상과 하나님의 직접적인 신탁을 직접보고 기록하였다.
이것이 요한계식록이 른른 성경보다도 독특한 점이다.
실제로 요한 계시록의 저작 과정에 대한 두가지 견해가 존재한다.
첫 번재는 요한이 환상을 보는 가운데 혹은 보자마자 기록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요한이 환상을 실제로 본 것이 아니며 천상적 환상에 대한 언급은 심리적 현상 혹은 문학적 기교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후자는 성경적 근거에 의해서 반박 되어진다.
요한계시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1. 요한이 환상을 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환상을 보자마자 정리가 되지 않은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묵상하고 정리해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지나치게 신비적이거나 직관적인 자세로 읽어서는 안되며, 이성적이며 분석인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러한 자세가 결여될 때, 수천번을 읽어도 요한이 동원했던 독특한 문학기법과 상징들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세가지 특징을 집고 넘어가본다면
1. 예언서라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했던 것처럼 선지적 전통의 입장에서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1:3절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하고 있다.
이 구절은 요한계시록을 “예언의 말씀” 이라고 부르고 있다. 예언이라고 했을 때 쉽게 다가오는 의미는 앞일을 미리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선지자들이 선포했던 예언의 말씀은 항상 앞일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행하셨던 하나님의 사역을 해석하여 그것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의 현재 삶에서 의미가 있는지를 적용함으로써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각성시키는 일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감당했던 예언의 한 사역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미래에 관한 일이라할지라도 과거와 철저하게 관련되어 전개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측면에서 “예언의 말씀”으로서의 계시록은 단순히 미래에 대해 미리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것은 바로 선지자들이 활동했던 선지적 선포의 성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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