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5.08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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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스베네딕트의 역작 '국화와 칼' 독후감입니다. 순수창작물 이니 저작권 문제 안심하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1장 임무-일본 연구
국화와 칼. 이질적인 이 두 단어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
“미국이 지금까지 전쟁을 벌인 나라 중에서 일본만큼 곤혹스러운 상대는 없었다.”라는 문장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확실히 자유를 사랑하는 이 서양인들에게 일본만큼이나 이질적인 적은 없었을 것이다. 서문의 중심 단어는 ‘but also’이다. ‘그러나 또한.’ 이는 모순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렇게 모순된 일본인의 양면성은 마치 날실과 씨실처럼 치밀하게 엮여 일본인의 민족성을 이룬다.” 이 민족성은 서양인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이 모순성, 양면성은 언뜻 이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일본인이 사용하는 범주와 상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일이다. 그 ‘일본식’에 대해 말하기 위하여, 저자는 펜을 든다.
<중 략>
9장 인정의 세계
일본 사람들은 쾌락을 의무와 마찬가지로 배운다. 그렇기 때문에 쾌락은 죄악이 아니고, 이 문화에 관대한 모습을 띈다. 쾌락을 일부러 함양한 후에 경건한 생활을 하려면 쾌락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도덕관을 제정하여 스스로를 통제한다. 책에서는 온욕, 잠, 식사, 연애경험을 들면서 쾌락을 즐기는 동시에, 정신적 승리를 위한 훈련으로 보이는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모든 계층의 일본인들은 더운 물로 몸을 덥혀 목욕하는 것을 좋아한다. 반면에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추위를 견뎌낸다. 매일 새벽에 찬물로 냉수욕을 하고, 난방시설이 없는 학교의 모습을 신체를 단련하고 장래 인생의 고난을 견뎌내는 힘을 준다는 이유로 바람직하게 생각했다. 일본인은 잠자는 것도 즐긴다. 그들은 어떤 자세로도 편안하게 잠에 빠져든다. 때로는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아주 달게 잠을 잔다. 일본인은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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